부산경찰, 장마철 맨홀 안전사고 예방 현장 점검
![[부산=뉴시스] 부산경찰청 기동순찰1대는 부산환경관리공단, 정화조 관리업체 등과 함께 맨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2025.06.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18/NISI20250618_0001870141_web.jpg?rnd=20250618104533)
[부산=뉴시스] 부산경찰청 기동순찰1대는 부산환경관리공단, 정화조 관리업체 등과 함께 맨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2025.06.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경찰청은 지난 16~17일 부산 수영구 광안동, 민락동 일원에서 부산청 기동순찰1대와 부산환경관리공단, 정화조 관리업체 등과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맨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15일 집중호우로 연제구의 한 이면도로에 맨홀 뚜껑이 열려 30대 여성이 낙상하는 사고가 발생했고, 추가 유사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점검을 통해 구형 맨홀의 시정장치 상태를 확인했고, 내시경 로봇을 활용해 민락동 광안해변로 맨홀 아래 하수관 내부를 살폈다. 또 이물질 정화 작업 등 장마철 폭우로 인한 맨홀 관련 사고 예방 활동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아울러 점검 중에 발견된 노후 구형 맨홀을 신형으로 교체했으며, 관로 내 이물질이 다수 발견된 곳은 세정 작업을 통해 청소 작업을 마쳤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최근 부산에서 발생한 폭우로 인한 맨홀 추락 안전사고에 발 빠른 대응을 하고자 민경관이 협업해 안전 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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