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청, 순직경찰 유가족 초청 간담회 개최 등[울산소식]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경찰청은 18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직 경찰관 유가족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다 순직한 경찰관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순직 경찰관 114명의 위패가 새겨진 울산경찰 추모의 공간에서 참배를 진행했다. 이어 경찰청 회의실에서 환담을 가진 뒤 지원금과 선물 전달식을 가졌다.

◇남구, 팔등로 기부거리 축제 개최

울산 남구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팔등로 상권 및 신정공원 일원에서 '2025 팔등로 기부거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골목상권활성화 지원사업 일환으로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팔등로 우수 상품 판매, 방문객 인증샷 이벤트, 어린이 기부 체험, 문화공연, 플리마켓 등 행사가 진행된다. 김유신 말굽빵 등 팔등로 고유상품도 구매할 수 있다.

1만원권 상가이용 티켓이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판매금액의 10%는 취약계층에 기부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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