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제41회 무주군민의 장 후보자 추천 받아…7월 4일까지
![[무주=뉴시스]최정규 기자= 전북 무주군청 전경.(무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12/15/NISI20221215_0001154563_web.jpg?rnd=20221215154540)
[무주=뉴시스]최정규 기자= 전북 무주군청 전경.(무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후보자 추천을 받은 이는 7월 4일까지 추천서와 공적조서, 추천동의서, 기타 공적 증빙자료 등 필요 서류를 갖춰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무주 군민의 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지역사회 안정과 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후보자 모집이 완료되면 '무주군 군민의 장 조례'에 따라 심사위원회를 열어 ▲문화체육장 ▲산업근로장 ▲공익장 ▲효행장 ▲환경장 ▲애향장 등 각 분야별로 1명씩을 선발할 예정이다. 시상은 오는 9월, 제29회 무주반딧불축제 기간 중 실시한다.
'문화체육장'은 교육·문화·예술·언론 등 향토 문화와 예술, 체육 발전에 공헌했거나 군민체육의 명예를 대내외에 드높인 사람에게 수여하며 '산업근로장'은 지방산업 육성과 발전에 기여하고 자기 직무 분야에서 뚜렷한 성과를 나타낸 사람에게 준다.
또 '공익장'은 공공사업, 사회사업, 봉사활동 등을 통해 군민 복지와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사람에게, ‘효행장’은 부모를 공경하고 이웃사랑 실천으로 모범이 되는 군민에게 수여한다.
'환경장'은 무주군에서 환경보전, 자연보호, 청결 활동 등 환경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며 영향을 끼친 군민에게, ‘애향장’은 무주군 출신의 출향인으로 지역발전과 군민 화합에 기여한 사람을 선발한다.
무주군 관계자는 "1985년부터 2024년까지 배출된 무주 군민의 장 수상자는 130명에 이른다"며 "군민이 주는 명예인 만큼 그 권위와 가치를 존중받을 수 있도록 심사 또한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