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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피서지' 울산 남구 공원 물놀이장 4곳 운영

등록 2025.06.20 10:5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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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울산 남구 와와공원 물놀이장을 점검하고 있는 서동욱 남구청장. (사진=울산 남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울산 남구 와와공원 물놀이장을 점검하고 있는 서동욱 남구청장. (사진=울산 남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남구는 도심 속 피서지인 공원 물놀이장 4개소를 본격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개장하는 곳은 강변공원 물놀이장(삼산동 우성아파트 앞), 와와공원 물놀이장(철새홍보관 옆), 개미공원 바닥분수(옥서홈타운 인근), 왕생이공원 바닥분수(왕생이 공영주차장) 등 총 4개소다.

운영기간은 21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21일부터 7월20일까지와 8월23일부터 8월31일까지는 주말에만 운영한다.

본격적인 폭염 기간과 초등학생들 방학 기간인 7월22일부터 8월17일까지는 매일 운영한다. 다만 월요일은 시설물 점검 및 청소를 위해 휴장한다.

이용료는 무료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우천 등 기상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남구는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주기적으로 안전점검 일지도 작성할 예정이다.

또한 매일 용수를 교체하고 주 1회 저수조 청소 및 월 2회 이상 수질검사를 시행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올해 여름에도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이용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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