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수 정읍시장, 장마대비 취약시설 점검…"선제 대응"
![[정읍=뉴시스] 지난 19일 장마철 재해예방 현장점검에 나선 이학수 정읍시장(왼쪽 첫번째)이 신태인 배수펌프장을 찾아 펌프 가동 상태 등을 확인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20/NISI20250620_0001872454_web.jpg?rnd=20250620115310)
[정읍=뉴시스] 지난 19일 장마철 재해예방 현장점검에 나선 이학수 정읍시장(왼쪽 첫번째)이 신태인 배수펌프장을 찾아 펌프 가동 상태 등을 확인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이 시장은 대실지구 우수저류조를 시작으로 슬러지 퇴적 상태와 펌프 운영 체계를 살폈다.
그는 "장마철을 앞두고 취약 지역의 철저한 점검과 사전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계 공무원들에게 긴장감을 유지한 채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태인 배수펌프장을 찾아 펌프 가동 상태, 전력 공급의 안정성, 비상 대응체계 등을 점검한 뒤에는 "한 치의 빈틈없이 대응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읍천 홍수특보지점에서는 하천 퇴적물 처리와 홍수 방어대책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인근 마을의 실제 대피 동선까지 직접 점검하며 주민 보호계획의 실효성을 확인했다.
이학수 시장은 "기후 변화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지는 만큼 사후 대응이 아닌 사전 점검과 준비로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며 "전 부서가 협력해 재난 대응체계를 정비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현장 간담회를 통해 관계자들과 소통을 이어가며 실효성 있는 개선과 대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도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여름철 자연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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