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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여 가천대 총장, 외국인 유학생 100여명 자택 초청 격려

등록 2025.06.20 14:4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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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시스] 가천대 이길여 총장과 외국인 유학생들이 가천재에서 만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가천대 제공) 2025.06.20.photo@newsis.com

[성남=뉴시스] 가천대 이길여 총장과 외국인 유학생들이 가천재에서 만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가천대 제공) [email protected]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이길여 가천대학교 총장이 인천 연수구 옥련동 가천재로 중국·베트남·미얀마 등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 100여 명을 초청해 '가천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 진행과 함께 만찬을 같이했다.

참가학생들은 19일 가천대 길병원과 이길여산부인과 기념관 등 재단 주요 시설을 견학한 뒤 가천재로 이동했다.

가천재에 도착한 유학생들은 전통 한옥 건축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의미를 살린 가천재를 둘러보며 전통 건축과 문화유산의 가치를 체험했다. 가천재는 가천문화재단이 전통 예절 교육과 차문화 체험, 전통의학 전시를 위해 건립한 전통 한옥 교육·전시관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장인들이 참여해 지은 건축물이다.

초청받은 유학생들은 자국 전통무용과 한국 가요, 가곡 공연 등 다양한 장기자랑을 선보였다. 이어 한국이나 가천대에서의 행복했던 순간을 담은 '내 마음 속 편지' 낭독 이벤트, 기념사진 촬영 등이 이어졌다.

이길여 총장은 "여러분은 가천대의 소중한 가족이자 한국과 세계를 잇는 글로벌 인재"라며 "가천재에서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체험하고, 이곳에서의 시간이 평생 기억에 남는 소중한 여정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의 뜻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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