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비영리단체 도민 지원사업' 공모, 최대 5000만원 혜택
지역상생 등 분야, 자부담 10%

【제주=뉴시스】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전경 모습. (뉴시스DB)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오는 23일부터 7월15일까지 제주 지역사회 발전 및 현안 해결을 위한 '2025년 도민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도내 최근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는 비영리단체다.
공모 분야는 ▲지역상생 ▲문화육성 ▲사회복지 ▲인재양성 ▲환경보전 ▲기타 공익 등이다.
사업 당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총사업비 10% 이상은 자부담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단체는 JDC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류 및 대면 심사를 거쳐 8월 중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김현민 JDC 부이사장은 "도민 주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실천을 통해 제주가 더욱 따뜻해지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JDC는 지난해 도민지원사업을 통해 80개 사업을 선정, 총 22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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