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체류 여행 참가팀 모집

6박7일 자유여행 실비 지원

[괴산=뉴시스] 괴산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참가팀 모집 포스터. (사진=괴산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괴산=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다음 달 7일까지 '괴산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충북 외 거주하는 18세 이상 성인이면 외국인 포함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8세 미만도 보호자를 동반하면 된다.

군은 20개 팀 160여명을 선정해 숙박비, 체험비, 여행자보험 등 체류비용을 실비 지원한다.

여행계획서의 충실성, 괴산 홍보 방법의 구체성 등을 고려해 참가팀을 선정한다. 여행작가, 블로거, 유튜버 등 홍보에 유능한 참가자를 우대 선정한다.

선정된 팀은 7월7일부터 9월 말까지 6박7일간의 괴산 자유여행을 완료한 뒤 자신의 SNS에 여행후기를 게시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희망자는 신청서, 여행계획서, 개인정보 제공동의서 및 서약서를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충북 일단 살아보기' 사업에 하나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괴산 체류형 관광을 육성하고, 숨겨진 관광명소를 발굴·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청 문화체육관광과 관광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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