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국정기획위에 "장기가동 원전·SMR 안전성 확보" 약속
원안위, 23일 국정기획위 업무보고 진행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상시 감시"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사진은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이 지난 18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제2분과 중소벤처기업부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는 모습. 2025.06.18. ppkjm@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6/18/NISI20250618_0020855689_web.jpg?rnd=20250618143808)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사진은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이 지난 18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제2분과 중소벤처기업부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는 모습. 2025.06.18. [email protected]
국정기획위는 지난 23일 오후 경제2분과 원안위로부터 이 같은 내용의 업무보고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원안위는 "장기 가동 원전의 안전성이 철저히 확보될 수 있도록 점검하고, 국가 차원에서 주도하는 소형모듈원자로(i-SMR) 개발에 대응해 안전 규제 기반을 적기에 마련해 나가겠다"고 보고했다.
그러면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부터 우리 바다를 지키기 위해 상시 감시를 철저히 수행하겠다"며 "방류 관련 정보를 통합 제공함으로써 국민이 쉽고 빠르게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겠다고 했다"고 부연했다.
기획·전문위원들은 원안위에 "장기 가동원전의 안전성에 대한 국민 우려가 크다"며 "주민에게 알기 쉽게 설명해 믿음을 주는 것이 중요하고, 안전에 있어서는 양보가 없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세종=뉴시스] 사진은 신한울 1,2호기 전경. 왼쪽 1호기, 오른쪽 2호기. (사진=한국수력원자력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12/06/NISI20231206_0001430333_web.jpg?rnd=20231206143526)
[세종=뉴시스] 사진은 신한울 1,2호기 전경. 왼쪽 1호기, 오른쪽 2호기. (사진=한국수력원자력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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