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창녕사랑상품권, 발행규모 100억→193억…8월까지 특판

등록 2025.06.24 11:32:0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창녕=뉴시스] 경남 창녕군청 .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경남 창녕군청 .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창녕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기존 100억원에서 193억원으로 확대하고 이달부터 8월까지 특별판매(특판) 기간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지역 소상공인과 군민에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군비를 추가 투입했다. 특별판매 기간에는 월 구매 한도 없이 10%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판매한다.

이용자는 월초 선착순 구매 부담 없이 월말까지 자유롭게 할인 구매할 수 있다. 개인별 구매 한도 30만원, 보유 한도 70만원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창녕사랑상품권은 군이 자영업자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하는 지역화폐로 연매출 30억원 이하 음식점, 학원 등 관내 2100여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판매가 경기불황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고 군민 부담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