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공공기관 워케이션 첫 주자는 어디?…한국동서발전
직원 90여명 근무…플로깅 활동 등 실시
![[제주=뉴시스] 제주도가 추진한 공공기관 워케이션 첫 사업으로 한국동서발전 직원들이 23일부터 제주시 원도심에 위치한 공공형 워케이션 오피스에서 근무하면서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주도 제공) 2025.06.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24/NISI20250624_0001875226_web.jpg?rnd=20250624124116)
[제주=뉴시스] 제주도가 추진한 공공기관 워케이션 첫 사업으로 한국동서발전 직원들이 23일부터 제주시 원도심에 위치한 공공형 워케이션 오피스에서 근무하면서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주도 제공) 2025.06.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공기관 워케이션 첫 사업이다. 90여명이 제주시 원도심에 위치한 공공형 워케이션 오피스에서 2주 동안 근무하면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 기간에 4회에 걸쳐 해안 플로깅과 전통시장 이용 등을 진행한다.
제주도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공기업, 준정부기관 등 여러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워케이션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제주의 생활인구를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새로운 근무 문화를 선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공기관 대상 워케이션 사업은 도외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무료로 오피스 공간을 제공하며 3일 이상 이용시에는 제주지역 화폐인 '탐나는전'을 지급하는 것이다.
한미숙 제주도 인구정책담당관은 "업무와 휴식을 넘어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워케이션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더 많은 공공기관이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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