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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탄소중립 시민참여단 모집…정책 자문 등 역할

등록 2025.06.25 08: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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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 고양시청사 전경.(사진=고양시 제공). photo@newsis.com

[고양=뉴시스] 고양시청사 전경.(사진=고양시 제공). [email protected]

[고양=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시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 등을 위해 '고양시 탄소중립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고양시 거주 시민으로 연령이나 직업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총 15명을 위촉할 예정이며 환경단체, 기업, 학계, 일반 시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26일부터 7월 10일까지이며 고양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선발된 시민참여단은 위촉일로부터 1년간 활동하며 고양시 탄소중립 정책 관련 자문과 의견 제시, 교육·홍보 활동 참여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7월 출범식을 시작으로 워크숍, 정책토론회, 시민실천 캠페인 등 실질적인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한편 고양시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36%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너지, 수송, 폐기물, 농축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105개 세부사업을 추진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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