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모집 과정 비위 혐의…경찰, 동명대 압수수색
동명대, 교원 등 2명 해임
![[부산=뉴시스] 부산 남구 동명대학교. (사진=동명대 제공) 2025.02.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2/27/NISI20250227_0001780107_web.jpg?rnd=20250227154404)
[부산=뉴시스] 부산 남구 동명대학교. (사진=동명대 제공) 2025.02.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에 동명문화학원과 동명대는 비위에 관련된 직원 1명과 교원 1명을 곧바로 해임했다고 전했다.
또 동명문화학원이 동명대를 대상으로 실시한 자체 감사도 현재 마무리 단계라고 했다.
동명대는 지난 3월 전임 총장의 자진 사퇴 이후 대학의 신뢰를 회복하고자 새로운 총장을 공개 공모 절차를 통해 선출했다.
강경수 동명문화학원 이사장은 최근 교내 담화문를 통해 "도덕성과 준법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학생들로부터 신뢰받는 대학으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이사장은 "그동안 우리 법인은 학사 행정에 관여하면 안 된다는 사립학교법 취지에 맞게 총장을 통한 책임경영을 해왔는데 이 같은 문제가 생겨 매우 송구스럽다"면서 "현재 진행 중인 동명대 내부 진상조사, 경찰 수사 결과 등에 따라 위법 사실이 확인되면 단호한 적법 조치 등으로 바로잡아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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