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페셜티, 영주 서천서 환경정화 봉사활동 전개

수질 개선 효과 EM흙공, 상류에 투척

[영주=뉴시스] SK스페셜티 행복나눔봉사단이 26일 영주시 서천 일대에서 수질 정화를 위한 EM흙공을 상류에 투척하고 있다. (사진= SK스페셜티 제공) 2025.06.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영주=뉴시스] 김진호 기자 = SK스페셜티 행복나눔봉사단이 26일 경북 영주시 서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이날 EM흙공을 서천 상류에 투척하고, 1시간여 동안 주변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EM흙공은 환경에 유용한 미생물과 황토로 만들어져 물에 넣어두면 자연 분해를 통해 악취를 제거하고 수질을 개선한다.

이날 사용된 EM흙공은 지난 11일 SK스페셜티 구성원들이 직접 제작했다.

SK스페셜티는 2022년부터 흙공 던지기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

행복나눔봉사단은 SK스페셜티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회공헌활동 그룹이다.

이번 서천 환경정화 봉사를 비롯해 주거환경개선, 결식아동 지원, 스쿨존 SAVE 활동 등 지역민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상균 SK스페셜티 지속경영실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 기업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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