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5호선 춘천 거두농공단지 교차로 개선…7월 전면 개통

춘천 I.C 방향은 6월28일부터 단계적 개통

만천리 방향은 7월말 개통 예정

[춘천=뉴시스] 26일 국토교통부 홍천국토관리사무소는 국도5호선 강원 춘천시 소재 거두농공단지 앞 다이아몬드식 입체교차로로 도로 구조 개선공사가 마무리 단게에 접어들어 오는  6월말부터 단계적 계통을 한 후 내달부터 전면 개통된다 고 밝혔다. 홍천국토관리사무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국도5호선 춘천 거두농공단지 교차로 개선 공사가 6월말부터 단계적 개통을 한 후 내달부터 전면 개통된다.

26일 국토교통부 홍천국토관리사무소에 따르면 국도 5호선 강원 춘천시 소재 거두농공단지 앞 다이아몬드식 입체교차로로 도로 구조 개선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오는 6월 말부터 단계적으로 도로 개통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공사는 국도5호선 춘천 거두농공단지 앞 교통사고 발생 위험에 따른 개선 공사로 총사업비 104억원을 투입해 교차로 개선 공사를 진행했다.

특히 공정 추진에 따라 춘천시 동내면 학곡리 방향 2차로 구간에 대해서는 6월 28일 오후 5시부터 우선 개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만천리 방향은 마무리 공정을 조속히 진행하여 기존 우회도로 이용 후 오는 7월 말부터 전면 개통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로 이용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교량을 비롯한 도로시설물에 대해서 개통 전 사전 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홍천국토관리사무소 도로안전운영과 관계자는 “이번 공사는 국도5호선 춘천 거두농공단지 앞 교통사고 발생 위험을 줄이기 위해 공사 기획에서 진행과정까지 많은 난제들이 있었으나 무사히 공사가 마무리 되고 있어, 이번 개통으로 교통안전과 도로 이용 편의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서비스 제공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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