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엑스붐에 푹 빠진 윌아이앰…최애템 안고 '미소'

'F1 더 무비' 행사에 'LG 엑스붐' 착용 후 등장 '눈길'

사운드 설계 참여…LG, 오디오도 '조 단위' 육성 중

[서울=뉴시스]26일 업계에 따르면 윌아이앰은 최근 열린 영화 'F1 더 무비(F1 The Movie)' 프리미어 행사에 블루투스 스피커 'LG 엑스붐 그랩(xboom Grab)'를 착용하고 등장해 현장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LG전자 UK SNS 캡쳐)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세계적인 뮤지션 윌아이앰이 LG전자와 협업을 통해 탄생시킨 무선 오디오 브랜드 'LG 엑스붐'을 착용하고 영화 행사에 참석하는 등 무한한 애정을 보내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윌아이앰은 최근 영국에서 열린 영화 'F1 더 무비(F1 The Movie)' 유럽 프리미어 행사에 블루투스 스피커 'LG 엑스붐 그랩(xboom Grab)'를 착용하고 등장해 현장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F1 머신 앞에서 검은색과 노란색이 섞인 가방을 맨 채 사진 촬영에 응했다. 가방에는 LG전자의 '엑스붐(xboom)' 로고가 쓰여있다.

힙합 그룹 블랙 아이드 피스 멤버이자 사업가인 윌아이앰은 LG전자의 무선 오디오 브랜드 'LG 엑스붐'의 사운드 방향성 설계와 음향 튜닝 작업 등에 참여했다.

그는 올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전시회인 'CES 2025'에서 LG전자의 행사인 'LG 월드 프리미어'에 참석하며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행사 이후에는 LG전자 부스를 방문했다. 올해 4월에도 국내에서 열린 'LG 엑스붐 브랜드 데이' 행사에 직접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LG전자는 생활가전 중심의 사업 체질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신사업을 키우고 있다. 오디오 사업도 그 중 하나다. LG전자는 LG 엑스붐을 발판 삼아 오디오 사업의 글로벌 매출을 수년 내 조 단위로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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