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경북 대형산불 피해복구 방안 논의…현장토론회
NGO단체, 산림 관련 교수진, 산주 등 참석
![[의성=뉴시스] 경북 의성군 안사면 임야에서 경북 대형산불 피해복구 방법 등을 논의하기 위한 현장토론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의성군 제공) 2025.06.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27/NISI20250627_0001878347_web.jpg?rnd=20250627095856)
[의성=뉴시스] 경북 의성군 안사면 임야에서 경북 대형산불 피해복구 방법 등을 논의하기 위한 현장토론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의성군 제공) 2025.06.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의성 안사면 안사리 일원 임야에서 '자연·인공복원의 합리적 결정 및 활엽수림 확대'를 주제로 전날 열린 이번 현장토론회는 산불 피해지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복원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명의 숲 등 NGO 단체, 산림 관련 학과 교수진, 산불피해 지역 산주와 임업인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산림청과 지자체는 복원 계획을, 산림과학원은 산불피해지 복원 관련 연구사례를 소개했다.
의성군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민·관·학·NGO가 협력하는 복원 체계를 구축해 산불피해지 복원에 대한 세부 기본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산림을 건강하게 되살리기 위해서는 다양한 주체들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산주와 전문가,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의성의 산림을 다시 푸르게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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