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 무더위 속 소나기 내린다

[안성=뉴시스] 김종택 기자 =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인 23일 경기 안성시 안성팜랜드를 찾은 시민들이 활짝 핀 해바라기 꽃밭에서 추억을 남기고 있다. 2025.06.23.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30일 경기남부는 무더위 속 소나기가 내린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소나기는 오전부터 늦은 오후 사이 내린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8~21도, 최고 25~29도)보다 높겠고, 경기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23도 등 22~25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30도 등 26~31도로 예측된다.

일부 지역에 폭염특보가 강화 및 확대 발표될 가능성이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해야 한다.

또 일부 지역에 열대야(밤 사이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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