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을지대병원 '포괄 2차 종합병원' 최종 선정

대전을지대학교병원 전경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을지대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종합병원의 포괄적 진료 역량을 강화하고 의료전달체계를 정상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지역 주민이 응급 등 필수 의료를 적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종합병원 기능을 강화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병원은 지정 요건인 급성기병원 의료기관 인증, 지역응급의료기관 이상 지정, 진료 가능한 수술 및 시술 종류 수 350개 이상을 모두 충족했다.
김하용 원장은 "병원이 지난 40여년간 지역 대표 병원으로서 지역 의료 수준 격상을 위해 항상 노력해왔다"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민이 믿고 찾아올 수 있도록 진료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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