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직원들에 간식 나눠준 이강덕 시장…"헌신한 여러분 감사합니다"

이 시장, 출근길에 직원에게 감사 인사, 취임 11주년 힘찬 출발

시군 통합 30년 의미 되새기며, 공감과 소통의 시정 이어갈 것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이 취임 11주년을 맞은 1일 시청 출입구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따뜻하게 맞으며 "포항 발전을 위해 헌신한 직원 여러분 고맙습니다"라며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사진은 이 시장이 출근하는 직원을 따뜻하게 맞이하는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5.07.01. [email protected]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이 취임 11주년을 맞은 1일 시청 출입구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따뜻하게 맞으며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이 시장은 인사와 함께 간식 상자를 전달하며, 시정의 동반자인 공직자와 신뢰·소통을 다졌다.

출근길 이벤트는 이 시장과 간부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포항시와 영일군의 통합 30주년을 기념하고, 민선 8기 남은 1년 동안 직원과 시정 발전에 더욱 노력하자는 의미로 마련됐다.

그는 지하 1층 출입구에서 직원을 맞이하며 "현재 포항 발전은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의 땀과 열정 덕분"이라며 "하반기에도 힘을 모아 포항의 더 큰 도약을 이뤄내자"라고 격려했다.

이 시장은 "포항의 변화·성장을 함께 이끌어온 모든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현장 중심의 혁신 행정을 멈추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민선 8기 남은 기간을 '공감과 소통의 시정'을 핵심 가치로 시민이 체감하는 혁신과 변화하는 시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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