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부여서동연꽃축제, 4~6일 궁남지 일원서
'연꽃같은 그대와, 아름다운 사랑을' 주제로
![[부여=뉴시스] 서동 연꽃축제가 열리는 부여 궁남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02/NISI20250702_0001882143_web.jpg?rnd=20250702091349)
[부여=뉴시스] 서동 연꽃축제가 열리는 부여 궁남지. *재판매 및 DB 금지
'연꽃같은 그대와, 아름다운 사랑을' 주제로 사랑과 힐링의 메시지를 다양한 공연과 체험, 문화 콘텐츠로 관람객들에게 전한다.
부여군충남국악단의 식전공연과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해외 연꽃 나라의 문화예술 공연, 수상 뮤지컬 '궁남지 판타지' 등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된다.
낮에는 궁남지에 가득 핀 붉고 하얀 연꽃이 장관을 이루고, 밤이 되면 야간 경관조명이 화려하게 빛나며 ‘야(夜)한 밤의 궁남지’가 방문객을 맞이한다.
궁남지 곳곳에 마련된 빛의 포토존은 인생샷을 남기기에 제격이다. 야간조명과 편의시설은 축제 종료 후 8월 3일까지 운영된다.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콘텐츠도 풍성하다. ‘워터 스플래시 놀이존’에서는 전문 DJ의 음악에 맞춰 물총놀이, 물대포, 비눗방울 놀이 등이 펼쳐지며 인기 애니메이션 체험형 콘텐츠가 마련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연꽃이 만개한 궁남지 위에서 카누를 타는 ‘연지 카누 체험’은 특별한 감성을 자극하며, 굿뜨래 농특산물을 활용한 피자 만들기, 연잎빙수 만들기 체험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기간 저녁에는 매일 ‘Lotus 불꽃 아트쇼’가 열려 연꽃과 사랑을 주제로 한 화려한 불꽃놀이로 한여름 밤을 수놓는다.
박정현 군수는 "문화예술 콘텐츠와 가족 중심 체험, 야간 경관 프로그램까지 모두 아우르는 전 세대 참여형 축제"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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