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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덴힐리조트앤골프클럽, 2명 플레이…로봇캐디 도입 등[제주소식]

등록 2025.07.02 16: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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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 한림읍 아덴힐리조트앤골프클럽은 최근 2인 플레이 허용과 캐디선택제, 로봇 캐디 도입 등 내장객 만족을 위한 환경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골프 비용을 줄이는 대신 골퍼들의 선택의 폭을 넓힘으로써 3년째 내리막을 걷고 있는 제주지역 골프장 내장객 감소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4인 플레이'를 과감히 탈피, 2명이라도 라운드를 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AI(인공지능) 시대를 반영, '로봇캐디'도 도입됐다. 카트비와 캐디피를 절감하는 데다 골퍼들은 플레이 시간을 충분히 누릴 수 있어 수요가 점차 늘어가고 있는 추세라고 아덴힐 측은 밝혔다.

◇제주공항, 여객 참여형 '포토존 인증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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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2일부터 이달 말까지 공항 내 포토존 활성화를 위해 인증 이벤트 '제주공항이 찐 사진 맛집 아니우꽈'를 연다.

이번 이벤트는 제주공항에 총 4곳의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QR코드를 통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게시한 사진 또는 링크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포토존 1개소당 총 4번까지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제주공항은 이벤트를 통해 수집된 참여자 피드백을 향후 포토존 콘텐츠 및 공항 이용환경 개선에 반영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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