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연제구-부산경상대, 마을정원사 양성 업무협약 체결 등

[부산=뉴시스] 부산 연제구는 제3기 마을정원사 교육과정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부산경상대학교 '라이즈(RISE) 사업단'과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한다. (왼쪽부터)한백용 부산경상대학교 총장, 주석수 연제구청장. (사진=연제구 제공) 2025.07.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 연제구는 제3기 마을정원사 교육과정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부산경상대학교 '라이즈(RISE) 사업단'과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라 구는 전체 교육과정을 총괄하고, 부산경상대는 강의실 등 교육시설을 지원하며 운영 실무를 담당하게 된다.
 
교육은 9월8일까지 매주 월요일(총 11주), 연제구민 20명을 대상으로 정원학 개론, 식물관리, 정원디자인 등 이론과 실습 수업을 병행해 진행된다. 향후 수료자들은 실습으로 공공정원 조성에도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부산TP, 1인 가구 위한 ‘'스마트 돌봄'으로 사회 고립 해소 나서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는 부산진구 부산TP 양정분소에서 '빅데이터 기반 1인 가구 돌봄 서비스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부산=뉴시스]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는 부산진구 부산TP 양정분소에서 '빅데이터 기반 1인 가구 돌봄 서비스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부산테크노파크 제공) 2025.07.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빅데이터 기반 1인 가구 돌봄 서비스는 '고독사'를 예방하고, 나아가에 '고독생' 방지를 위한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 사업은 비접촉·무자각 방식의 사물인터넷(IoT)·정보통신기술(ICT) 기계를 일상 공간에 적용한다. 대상자의 별도 행동 없이 실시간 일상 활동(ADL)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빅데이터 기반 라이프 로그 분석에 활용하는 디지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1인 가구의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보장하고, 지역사회 돌봄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여 사회적 고립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서비스는 오는 7월부터 부산시 중장년층 이상 1인 가구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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