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랑스 비즈니스석 기내식, 이래서 월드 클래스

8월20일(현지시간)까지 프랑스 파리 갤러리 라파예트 백화점서 '팝업 레스토랑'

미쉐린 3스타 셰프 총괄·월드 페이스트리 셰프 디저트·최고 소믈리에 와인 리스트

에어프랑스 '팝업 레스토랑' *재판매 및 DB 금지

김정환 관광전문 기자 = 에어프랑스가 8월20일(현지시간)까지 프랑스 파리 9구 갤러리 라파예트 백화점 7층 루프톱에서 '팝업 레스토랑'을 운영한다.

'2024 파리 하계 올림픽·패럴림픽' 기간 파리 16구 복합 문화 공간 '팔레 드 도쿄'(Palais de Tokyo)에서 열렸던 첫 번째 팝업에 이은 두 번째 프로젝트다. 더 많은 고객이 자의 장거리 비즈니스 클래스 기내식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에어프랑스를 상징하는 네이비, 화이트, 레드 컬러를 활용해 우아한 프렌치 감성을 연출했다. 20명까지 동시 수용 가능하다.

야외 공간에는 선베드와 별도 라운지가 마련됐다. 에펠탑, 오페라 가르니에, 몽마르트르 등 파리 도심 명소를 감상하기에 알맞다.

에어프랑스 '팝업 레스토랑' *재판매 및 DB 금지

요리는 '미쉐린 3스타' 레지스 마르콩 셰프가 총괄한다. 실제 장거리 비즈니스 클래스 기내식과 동일하게 애피타이저, 스타터, 메인 요리, 치즈와 디저트 등으로 구성한다 .

메인 요리는 '레몬, 당근, 오렌지 소스를 곁들인 카마르그 쌀 및 버터 너트와 팥' 또는 '모렐 버섯 소스를 두른 치킨 필라프와 아스파라거스'다.

디저트로 '2023 월드 페이스트리 셰프'인 니나 메타예 파티시에의 '크런치 헤이즐넛 캐러멜 딜라이트'와 '타탱스타일 크런치 딜라이트 케이크'가 나온다.

'2022 프랑스 최고 소믈리에'인 자비에르 투이자 헤드 소믈리에가 엄선한 프렌치 와인, 샴페인 및 논알코올 음료 리스트를 통해 프랑스 미식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게 한다.

 모든 요리는 이 항공사 기내식 공급을 맡은 세르베어와 협력해 만들어지고, 디자이너 장-마리 마소가 에어프랑스를 위해 특별히 디자인한 식기에 담겨 제공된다.

매일(매주 화요일 휴무) 오전 11시30분~오후 3시에 '2부제'로 운영한다. 예약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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