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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흠뻑쇼' 6만7500여명 예상…과천시, 11일 안전점검

등록 2025.07.08 15:3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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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뉴시스] '싸이 흠뻑쇼 2025' 안전대책 회의 개최 현장. (사진=과천시 제공) 2025.07.08. photo@newsis.com

[과천=뉴시스] '싸이 흠뻑쇼 2025' 안전대책 회의 개최 현장. (사진=과천시 제공) 2025.07.08. [email protected]


[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시 관내 시청, 소방서, 경찰서 등 안전 관련 기관들이 18~20일 서울대공원 주차장에서 열리는 '싸이 흠뻑쇼 2025' 공연과 관련해 안전 대책을 논의했다.

8일 과천시에 따르면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연 주최사, 서울대공원, 카카오모빌리티, 과천소방서, 과천경찰서, 한국마사회 등 관계 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대책 회의가 열렸다.
 
참석자들은 ▲주민의 소음 피해 예방을 위한 방음 펜스 설치 ▲공연 후 관객의 안전한 퇴장 유도 방안 ▲응급 환자 발생 시 대응 체계 마련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과천시, 소방서, 경찰서, 공연 주최사, 서울대공원 등은 11일 합동으로 무대 구조물과 전기·가스시설 설치 상태 등 안전점검하기로 했다. 이들 기관은 3일간 6만7500여명의 관람객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했다.

과천시 관계자는 “3일간 이어지는 대규모 공연에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게를 구축하는 등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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