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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당 33.9㎜ 비' 충주 하수관 공사장서 화물차 바퀴 빠져

등록 2025.07.08 18:59:56수정 2025.07.08 20:5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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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현장에 빗물 유입돼 지반 침하

[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8일 오후 충북 충주시 문화동 이마트사거리에서 화물차가 공사 현장에 빠져 있다. (사진=독자 제공) 2025.07.08.photo@newsis.com

[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8일 오후 충북 충주시 문화동 이마트사거리에서 화물차가 공사 현장에 빠져 있다. (사진=독자 제공) [email protected]


[충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8일 오후 4시10분께 충북 충주시 문화동의 한 도로에서 신호 대기하던 A(60대)씨의 5t 화물차 뒷바퀴 하나가 공사 현장에 빠졌다.

사고는 빗물하수관 공사 현장에 빗물이 유입돼 지반 침하가 생기면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충주시 관계자는 "공사장 전반에 대한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유사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충주에는 오후 4시 기준 시간당 33.9㎜의 소나기가 쏟아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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