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통공사, 전통시장·골목상권 이용객에 지하철 무료이용권 증정

[광주=뉴시스] 광주교통공사 '시장가고 무료로 지하철 이용' 행사. (사진=광주교통공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교통공사가 전통시장·골목상권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지하철 무료 이용권을 증정한다.

광주교통공사는 19일 대인예술야시장에서 '도시철도 이용 촉진을 위한 재래시장 이용의 날' 행사를 펼친다고 13일 밝혔다.

'한 여름 밤의 미식 바캉스'를 주제로 열리는 대인예술야시장 축제와 맞물려 진행되는 행사는 현장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제시한 고객에게 지하철 1회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축제장에 설치된 광주교통공사 부스를 방문해 교환 할 수 있으며 무료 이용권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어 9월에는 남광주시장, 10월 양동시장, 11월 송정역시장 등에서 재래시장 이용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광주교통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인해 골목경제와 대중교통 이용이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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