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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 기재부 방문해 서해안철도·카누경기장 예산 요청

등록 2025.07.14 16: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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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시스] 14일 고창군의 대선 공약사업 실행과 2026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를 방문한 심덕섭 군수(왼쪽 세번째)가 임기근 제2차관(왼쪽 네번째)을 만나 '서해안철도(새만금-목포) 건설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 14일 고창군의 대선 공약사업 실행과 2026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를 방문한 심덕섭 군수(왼쪽 세번째)가 임기근 제2차관(왼쪽 네번째)을 만나 '서해안철도(새만금-목포) 건설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 심덕섭 군수가 14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대선공약 사업들의 정부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심 군수는 임기근 기재부 제2차관을 만나 '서해안철도(새만금-목포) 건설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국제 카누슬라럼 경기장 조성사업(197억원)'의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서해안철도는 한반도 U자형 철도망의 마지막 단절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카누경기장은 심원면 염전부지 4만2천평에 국내 최초 카누 전용 경기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36년 전북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기반시설이다.

심 군수는 유병서 예산실장에게는 '서해안 선셋드라이브 조성사업(100억원)'을, 조용범 예산총괄심의관 등에게는 ▲노을 생태갯벌플랫폼 조성사업(196억원) ▲사시사철 김치원료 공급단지 구축사업(320억원)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310억
원) ▲대동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330억원) 등의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군은 앞으로 국정기획위원회도 방문해 대선공약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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