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외투기업·공공연구기관 첨단 R&D 협력 발굴
국내 혁신 생태계 조성 기술교류회 개최
기술개발 동향 공유…향후 협업방안 논의

【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2019.09.03.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외투기업과 공공연구기관의 협력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최신 첨단산업 기술개발 현황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산업부는 15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글로벌 외투기업의 연구개발(R&D) 유치를 통해 국내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기술교류회에 참여한 공공연구기관과 외투기업은 첨단산업의 최근 기술개발 동향을 공유하고 향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부는 글로벌 핵심기업의 R&D 센터를 유치하기 위해 외투전용 R&D 사업과 연계한 현금지원 인센티브 확대, 규제개선 등 지원에 나선다. 외투기업 모회사의 지속적인 투자유치와 국내 미보유 선도 기술이전을 촉진할 수 있어서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는 기술공유뿐 아니라 향후 외투기업과 공공기관간 협업과제 발굴을 위해 1대1 매칭 상담을 갖고 실질적인 협업 방안도 발굴했다.
유법민 산업부 투자정책관은 "선도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외투기업 R&D 센터의 발굴과 유치를 위해 공공연구기관과의 협업 발굴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글로벌 기업의 핵심기능 유치를 위해 외투전용 R&D 사업 확대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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