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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창릉천 세솔다리 일원 '발물놀이터' 개장

등록 2025.07.15 10:4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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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릉천, 시민 휴식공간으로 재탄생

[고양=뉴시스] 경기 고양시 '창릉천 발물놀이터'.(사진=고양시 제공)photo@newsis.com

[고양=뉴시스] 경기 고양시 '창릉천 발물놀이터'.(사진=고양시 제공)[email protected]

[고양=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창릉천 세솔다리 인근에 '창릉천 발물놀이터'를 조성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창릉천 발물놀이터의 최대 담수는 65t이며 최대 수심은 30㎝이다.

광촉매 살균기를 거치는 순환시스템으로 수질이 관리돼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는 제방스탠드, 화장실, 전망 덱(deck), 억새 숲을 조성하고 자전거길과 산책로를 보수해 창릉천을 시민들이 걷고, 뛰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창릉천 발물놀이터가 단순한 놀이공간을 넘어,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하천을 느끼고, 체험하며 자연과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배움터가 되고, 시민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휴식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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