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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대기환경청, 16일 '오존 원인물질 저감' 간담회

등록 2025.07.15 20:4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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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시스] 수도권 대기환경청 전경.(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안산=뉴시스] 수도권 대기환경청 전경.(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수도권대기환경청은 내일(16일) 수도권의 통합 관리사업장을 대상으로 '오존 원인 물질 저감을 위한 사업장 간담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간담회는 오존 원인물질인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저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된 가운데 각 사업장의 자율적인 환경 관리를 유도한다.

이와 함께 ▲방지시설 운영 강화 ▲배출시설 자가 점검 강화 ▲원료 및 공정 전환 ▲오염물질 농도 관리 등 사업장에서 자발적으로 실현 가능한 관리 방안을 논의한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의 지원방안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이상진 청장은 "오존은 자극성과 산화력이 있는 물질로 국민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며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민·관이 협력하는 가운데 휘발성유기화합물을 감축할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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