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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비엠, 1Q 영업익 209억 전년比 823%↑…"ESS 양극재 매출 급증"

등록 2026.04.29 10:55:58수정 2026.04.29 11: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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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Q 매출 감소에도 영업이익 급증

전기차 수요 회복에 ESS 급성장 영향

[서울=뉴시스] 에코프로비엠 오창 공장 전경. (사진=에코프로비엠) 2025.8.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에코프로비엠 오창 공장 전경. (사진=에코프로비엠) 2025.8.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에코프로비엠이 올해 1분기 매출 6054억원, 영업이익 209억원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1분기 매출은 지난해 1분기보다 3.9% 감소했으나,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22.6% 급증했다.

1분기 당기순이익은 1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1분기 실적 상승은 전기차 수요 회복 국면에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대에 따른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수요가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에 배터리 핵심 소재인 양극재 매출이 증가한 것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

에코프로비엠 관계자는 "유럽 전기차향(向) 양극재 공급 증가와 AI 인프라 확산으로 인한 ESS 수요 확대가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며 "데이터센터의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ESS 양극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0% 증가했다"고 전했다.

1분기 파워 애플리케이션(전동공구, 전기자전거 등)향 물량도 지난해 1분기보다 44% 늘었다.

에코프로비엠은 2분기 헝가리 공장이 양산에 돌입하는 만큼, 향후 유럽 내 수주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은 지난해 11월 헝가리 데브레첸에 연 5만4000톤 규모의 양극재 공장을 준공했다.

김장우 에코프로비엠 경영대표는 "AI 확산과 전기차 시장 회복세에 맞춰 양극재 공급을 지속 확대하겠다"며 "헝가리 공장의 성공적인 양산으로 흔들림 없는 성장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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