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회 임시회, 23일까지 추경·조례안 등 처리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부천시의회 본회의장. (사진=부천시의회 제공)](https://img1.newsis.com/2025/07/16/NISI20250716_0001893849_web.jpg?rnd=20250716085900)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부천시의회 본회의장. (사진=부천시의회 제공)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부천시의회는 15~23일까지 9일간 제285회 임시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전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에 정창곤 의원이 그 직을 사임하고, 박혜숙 의원이 보임됐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최은경 의원, 부위원장에 김미자 의원이 선출됐다.
이어 ▲제285회 부천시의회(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을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는 16~17일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하고,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을 진행한다. 이어 18~22일에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며, 23일 제3차 본회의에서 예산안 등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올해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11월 24일부터 12월 2일까지 9일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김병전 의장은 "정부의 민생회복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중 약 2000억 원이 부천시에 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과 지역화폐 예산의 추가 투입이 서민경제에 숨통을 틔우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적시에 지급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해 주시고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분들도 어려움이 없도록 세심히 살펴봐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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