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 사업 추진
두텁고 촘촘한 통합돌봄 추진으로 지역 사회 돌봄 강화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통합돌봄 창구.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07.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16/NISI20250716_0001894335_web.jpg?rnd=20250716141731)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통합돌봄 창구.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07.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 사업은 기존 돌봄 서비스를 연계하고 기존 돌봄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에게 돌봄 필요도 조사를 통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통합 제공해 시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해 나가는 것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일상돌봄(안부 확인, 반찬 지원, 이미용 지원, 빨래지원 등) ▲주거지원(집 보수, 집 정리, 가전·가구 수리 등) ▲보건의료(퇴원환자 지원, 기본 의료물품 지원 등) 서비스를 특화사업으로 개발했다.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은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이 있어 복합적인 지원을 필요로 하는 65세 이상 노인에게 보건의료, 건강관리, 일상생활돌봄, 장기요양 등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내년 3월 전국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창원시는 원활한 추진을 위해 5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통합돌봄 창구를 설치해 접근성을 높이고 돌봄 수요자를 발굴하고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및 현장 확인, 필요 서비스 조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시민이 존엄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든든한 사회적 인프라를 구축하고 통합돌봄 모델을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시민 중심 복지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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