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태완 의령 군수, 국토위 의원들에 '남북 6축 노선 연장' 건의
![[창원=뉴시스]민주당 전용기 의원과 면담하는 오태완(오른쪽) 의령군수.(사진=의령군 제공) 2025.07.16.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16/NISI20250716_0001894726_web.jpg?rnd=20250716172826)
[창원=뉴시스]민주당 전용기 의원과 면담하는 오태완(오른쪽) 의령군수.(사진=의령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오 군수는 국회 국토위 소속 전용기 국회의원을 만나 의령군 주요 현안을 설명하면서 특히 국가도로망 남북 6축 연장 및 의령IC 건설의 당위성을 피력하고 국회 국토위 차원의 긴밀한 협력을 요청했다.
고속도로 남북6축 노선 연장은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에 고시된 진천에서 합천까지 고속도로 노선을 의령~함안까지 연결하는 노선이다. 경남에서 섬 지역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광역교통시설이 전무한 의령 군민의 숙원사업이다.
전용기 의원은 최근 국회 국토위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회(예결소위)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예결소위는 매년 60조원 내외의 국토부 예산을 조율하는 기구다. 각 사업 예산의 타당성과 우선순위를 검토하고 여야 간 협의를 통해 예산 사용의 방향을 결정한다.
![[창원=뉴시스]국민의힘 정점식 의원과 면담하는 오태완(왼쪽) 의령군수.(사진=의령군 제공) 2025.07.16.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16/NISI20250716_0001894728_web.jpg?rnd=20250716172945)
[창원=뉴시스]국민의힘 정점식 의원과 면담하는 오태완(왼쪽) 의령군수.(사진=의령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의령군은 "전용기 의원이 '기본권 차원에서도 지역 이동권은 확보돼야 한다, 현실성 있는 요청으로 제반 사항을 검토해 보겠다'고 화답했다"고 전했다.
오 군수는 국토위 소속 국민의힘 정점식(경남 통영·고성) 의원을 찾아 "경남 전체를 보더라도 경남의 중심에 있는 의령의 고속도로 연결의 필요성은 충분하다"며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2021~2030) 수정 계획에 남북 6축 노선 연장이 반영될 수 있도록 경남 국회의원으로서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오 군수는 국립국어사전박물관 건립과 의령4·26사건피해자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도 건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