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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풀·캠핑·한옥까지'…함평 돌머리해수욕장 개장

등록 2025.07.18 16: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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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갯벌·해송림·석양 어우러져

갯벌체험·뱀장어잡기 등 체험행사

[함평=뉴시스] 전남 함평군 돌머리해수욕장 전경. (사진=함평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함평=뉴시스] 전남 함평군 돌머리해수욕장 전경. (사진=함평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함평=뉴시스]맹대환 기자 = 서해안의 낙조 명소로 손꼽히는 전남 함평군 돌머리해수욕장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함평군은 돌머리해수욕장을 18일부터 8월17일까지 쾌적한 휴양환경과 철저한 안전관리 아래 운영한다고 밝혔다.

돌머리해수욕장은 매년 여름 수 많은 피서객이 찾는 함평군 대표 관광지로 깨끗한 갯벌과 해송림, 서해안의 아름다운 석양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특히 무지개 갯벌탐방로, 해수풀장, 오토캠핑장, 해수찜치유센터, 주포한옥마을 등 다양한 관광 인프라도 갖추고 있으며 광주에서 가장 가까운 해수욕장으로 접근성도 뛰어나 여름철 체류형 관광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 함께 갯벌체험, 뱀장어잡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운영해 여름철 가족단위 관광객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함평군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요원 6명을 배치했으며 LED 전광판을 활용해 일기예보, 간조·만조시간, 어린이 물놀이장 안전수칙 등 실시간 정보를 제공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돌머리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이 안심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시원한 여름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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