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적십자사, 가평 등 집중호우 피해지역서 구호활동
안재욱 홍보대사·김민지 영양사 동참
![[수원=뉴시스] 대한적십자사 안재욱 홍보대사와 김민지 영양사가 26일 수해복구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적십자사 제공) 2025.07.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28/NISI20250728_0001904467_web.jpg?rnd=20250728130447)
[수원=뉴시스] 대한적십자사 안재욱 홍보대사와 김민지 영양사가 26일 수해복구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적십자사 제공) 2025.07.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가평과 포천 등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서 구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경기적십자는 현재까지 총 455명의 인력을 현장에 투입했다. 주민을 위한 긴급구호세트 43개, 응급구호세트 46개, 비상식량세트 104개, 즉석발열식품 137개 등을 전달했으며, 급식차량 2대를 동원해 총 1148명분의 식사를 제공했다.
또한 재난심리회복지원버스를 운영하고, 심리적 안정을 위한 마음구호키트를 배포하는 등 심리회복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앞서 지난 26일에는 대한적십자사 안재욱 홍보대사와 김민지 영양사가 수해복구 현장에서 힘을 보탰다.
안재욱 홍보대사는 가평군 상면 신상리 일대에서 수해 피해 가구 주변에 쌓인 토사 제거를 비롯해 침수된 집 안 정리 등에 나서며 구슬땀을 흘렸다.
두 사람은 급식 봉사에도 참여해 적십자 봉사원들과 함께 제육볶음, 소시지야채볶음, 김말이, 수박 등으로 구성된 식사를 정성껏 준비해 군 장병 및 소방대원 등 총 320명에게 중식을 제공했다.
경기적십자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 및 소방대원 대상 중식 제공과 피해지역 수해복구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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