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룡 음주사고 10분 전 CCTV 공개됐다
![[서울=뉴시스] 이재룡 CCTV. (사진 = 채널A 캡처) 2026.03.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12/NISI20260312_0002081634_web.jpg?rnd=20260312051956)
[서울=뉴시스] 이재룡 CCTV. (사진 = 채널A 캡처) 2026.03.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종합편성채널 채널A는 이재룡이 지난 6일 10시55분께 서울 강남의 한 주차장에서 운전석에 올라타 차를 몰고 나오는 모습이 포착된 영상을 11일 보도했다. 사고가 나기 직전 영상이다.
이재룡은 통화를 하며 자신의 승용차로 다가간 뒤, 망설임 없이 차에 올라타 운전대를 잡고 주차장을 빠져나갔다.
이재룡은 10여 분 뒤인 오후 11시5분께 서울 강남구 지하철 7호선 청담역 인근에서 차를 몰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그는 별다른 조치 없이 현장을 떠났다. 차량을 자신의 집에 주차한 뒤 지인의 집에서 경찰에 검거됐다.
당시 음주 측정에서 혈중 알코올 농도가 면허 정지 수준(0.03~0.08%) 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채널A는 "이재룡과 동석자들은 주차장 근처 음식점에서 오후 8시30분께 결제를 하고 나왔는데, 경찰이 확보한 음식점 주문 내역에는 삼겹살과 소주 3병, 맥주 1병이 포함돼 있었다"면서 "경찰은 이재룡이 이 음식점을 나와 주차장에서 차를 빼기까지 약 2시간30분의 행적을 추적 중"이라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사고후미조치)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이재룡이 10일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피의자 조사를 마친 뒤 귀가하고 있다. 2026.03.10. myj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10/NISI20260310_0021203387_web.jpg?rnd=20260310184945)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사고후미조치)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이재룡이 10일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피의자 조사를 마친 뒤 귀가하고 있다. 2026.03.10. [email protected]
일각에서는 이른바 '술타기' 의혹이 불거졌으나 이재룡 측은 부인 중이다. 술타기는 경찰의 정확한 음주 측정을 방해할 목적으로, 사고 후 현장을 이탈해 술을 마시는 꼼수다. 그러면 사고를 내기 전의 정확한 음주량을 확인하기 어렵다.
이재룡은 경찰 조사에서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정말 죄송하다. 경찰에 사실대로 다 말했고 앞으로 있을 법적 절차에도 성실히 잘 따르겠다"고 했다.
이재룡 음주운전 적발은 이번이 세 번째다. 지난 2003년 강남구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내 면허가 취소됐다. 또 2019년에는 술에 취한 상태로 강남의 한 볼링장 입간판을 파손해 재물손괴 혐의로 입건됐으나 검찰 단계에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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