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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충주공장 일부 생산라인 대전 이전

등록 2025.07.30 10:4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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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충주공장 *재판매 및 DB 금지

유한킴벌리 충주공장 *재판매 및 DB 금지


[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유한킴벌리가 충북 충주공장의 일부 생산라인을 대전공장으로 이전한다.

30일 충주시에 따르면 유한킴벌리는 충주공장의 생리대와 노인 기저귀 생산라인 8개 중 2개를 내년 6월까지 대전공장으로 옮기기로 했다.

이전 사업이 완료하면 충주공장의 종업원 수는 200여명에서 170여명으로 줄게 된다.

대전공장은 그동안 아기 기저귀를 생산해 왔으나 낮은 출산율로 인한 수요 감소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시 관계자는 "대전공장 경영난 해소를 위해 일부 생산라인만 옮기는 것"이라면서 "충주공장 전체 이전설은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2010년 8월 충주시 대소원면 첨단산업단지(서충주신도시)에 충주공장을 설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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