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운전자 몰던 승용차 상가 돌진…"조작 실수" 진술

운전자 경상, 동승자 중상…경찰, 사고 경위 조사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평택=뉴시스] 양효원 기자 = 5일 오후 2시40분께 경기 평택시 서정동 한 아파트 상가 건물로 8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돌진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가 경상을, 동승자 B(50대·여)씨가 중상을 입어 병원 이송됐다. 상가 건물에 관계자나 손님은 없어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다.

당시 A씨는 아파트 진입을 위해 우회전 하다가 갑자기 상가 건물에 돌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음주나 약물 상태는 아니었으며 경찰에 "운전 실수였다"는 취지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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