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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갈릭버거' 11일 재출시…전국 맥도날드 매장 판매

등록 2025.08.08 10:2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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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맥도날드 창녕갈릭버거 2가지 제품. (사진= 창녕군 제공) 2025.08.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맥도날드 창녕갈릭버거 2가지 제품. (사진= 창녕군 제공) 2025.08.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오는 11일 한국맥도날드와 함께 '한국의 맛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창녕 햇마늘을 활용한 '창녕갈릭버거'를 재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창녕갈릭버거는 창녕산 햇마늘을 활용한 메뉴로 2021년 첫 출시 이후 2023년까지 연이어 재출시 되며 꾸준한 인기를 얻었다.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창녕산 햇마늘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총 170t의 마늘이 맥도날드에 공급되는 성과를 거뒀다.



창녕은 전국 마늘 생산량의 약 22%를 차지하는 최대 주산지로서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하게 된다.

군은 재출시를 기념해 '창녕갈릭비프버거 세트(9200원 상당)' 모바일 교환권을 증정하는 고향사랑기부 이벤트도 마련했다.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통해 10만원 이상 기부한 후 이벤트 참여폼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2000명에게 교환권이 지급된다. 이벤트는 1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창녕군 누리집과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창녕갈릭버거는 같은 날부터 전국 400여 개 맥도날드 매장에서 판매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맥도날드와 지속적으로 협업해 창녕마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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