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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전역 호우특보 해제…홍수·산사태 특보는 유지

등록 2025.08.14 11:09:16수정 2025.08.14 13: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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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 홍효식 기자 =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호우주의보가 내린 13일 경기 고양시 통일로에서 시민들이 침수된 거리를 걷고 있다. 2025.08.13. yesphoto@newsis.com

[고양=뉴시스] 홍효식 기자 =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호우주의보가 내린 13일 경기 고양시 통일로에서 시민들이 침수된 거리를 걷고 있다. 2025.08.13. [email protected]

[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비가 차츰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경기북부지역에 내려졌던 호우특보가 해제됐다.

수도권기상청은 14일 오전 9시30분을 기해 정체전선이 남하함에 따라 경기북부 전역에 내려졌던 호우경보와 호우주의보가 모두 해제됐다고 밝혔다.

예상 강수량도 20~60㎜로 조정됐다.

다만 홍수특보는 유지 중이다.  

고양시 원당교·동두천시 송천교에는 홍수경보가, 포천시 은현교·포천대교·연천군 신천교·파주시 만장교·가평군 대보교에는 홍수주의보가 발령 중이다.

동두천·연천·의정부·양주·포천에는 산사태경보가, 구리·파주·가평·남양주에는 산사태주의보가 유지 중이다.

전날부터 이날 오전 10시 기준 누적강수량은 파주 317.5㎜, 동두천 하봉암 273.5㎜, 연천 청산 272.5㎜, 포천 일동 262.5㎜, 고양 주교 259.5㎜, 의정부 229.5㎜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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