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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전북본부·익산지부, 한병도 의원과 '농심천심 간담회'

등록 2025.08.25 13: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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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농협 전북본부와 익산시지부는 국회를 방문해 익산시 을 지역구 한병도 국회의원(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함께 '농심천심 간담회'를 열고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전북농협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농협 전북본부와 익산시지부는 국회를 방문해 익산시 을 지역구 한병도 국회의원(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함께 '농심천심 간담회'를 열고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전북농협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농협 전북본부와 익산시지부는 국회를 방문해 익산시 을 지역구 한병도 국회의원(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함께 '농심천심 간담회'를 열고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병도 의원을 비롯해 이정환 전북농협 총괄본부장, 김영일 NH농협손해보험 부사장, 진현욱 익산시지부장, 익산지역 조합장 10명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농·축협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농업인 실익 지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건의된 주요 안건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및 판로 확대를 위한 로컬푸드 사업 확장 ▲논콩 재배 확대에 따른 선별장 시설 확충 ▲농산물 가공 및 식품화 시대에 대비한 농·축협 현장 환경 개선 지원 등이다.

이정환 총괄본부장은 "익산은 농업 잠재력이 풍부한 지역으로, 정부와 국회의 정책적 뒷받침이 더해진다면 지역경제와 농가 소득에 긍정적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 중심의 실질적 지원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병도 의원은 "익산 농·축협 현장의 목소리를 무겁게 듣고 있다"며 "이를 토대로 농업인 실익을 높이고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간담회 이후 참석자들은 국회 본회의장을 참관하며 국가 주요 정책 결정 과정을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농협은 '농부의 마음이 곧 하늘의 뜻'이라는 의미의 '농심천심' 운동을 통해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국민과 공유하고 참여를 유도하는 범국민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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