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베트남 핀테크 '인피나' 투자…글로벌 디지털 금융 본격화
현지 플랫폼 협력 통해 해외 고객 접점 확대
광주·전남 외국인 비롯 베트남 현지 서비스 확대
![[광주=뉴시스] 지방은행 브랜드파워 8년 연속 1위를 달성한 광주은행 본점 전경. (사진=광주은행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28/NISI20250728_0020906258_web.jpg?rnd=20250728063627)
[광주=뉴시스] 지방은행 브랜드파워 8년 연속 1위를 달성한 광주은행 본점 전경. (사진=광주은행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광주은행이 베트남 유망 핀테크 플랫폼 '인피나(Infina)'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며 디지털 금융시장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핀테크 플랫폼은 정보기술을 활용해 기존 금융서비스를 혁신하거나 새로운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 또는 기업을 의미한다. 국내에선 카카오페이, 토스가 대표적이다.
25일 광주은행에 따르면 '인피나'는 모바일에 익숙한 2030 세대를 중심으로 급성장 중인 베트남 자산관리 핀테크 플랫폼이다.
세계적 벤처캐피털 와이 콤비네이터(Y Combinator)와 세쿼이아 캐피털(Sequoia Capital)로부터 투자 유치를 받으며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았다.
광주은행 자회사인 JB증권 베트남(JBSV)은 이미 인피나와 협업을 통해 증권계좌 개설률 증가 등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광주은행은 이번 투자를 통해 해외 고객 기반 확대와 핀테크 플랫폼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해외사업 다변화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또 베트남 현지뿐 아니라 광주·전남 지역에 거주하는 베트남 국적 외국인이 많은 점에 주목해 현지 플랫폼 네트워크를 활용한 마케팅을 병행하고, 한국 입국 예정인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도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앞서 광주은행은 지난 2월 광산구 흑석동에 '외국인금융센터'를 열고 4개국 외국인 직원을 창구에 배치했다.
현재 이곳에선 38개국 통번역 시스템을 갖춘 다국어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외국인 고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인피나는 기술력과 플랫폼 운영 역량을 갖춘 훌륭한 파트너"라며 "이번 투자를 계기로 베트남 디지털 금융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글로벌 핀테크 플랫폼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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