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1초 만에 미세·나노플라스틱 판별…인하대, AI 초고속 감별기술 개발
![[인천=뉴시스] 신동하 화학과 교수 연구팀. (왼쪽부터) 신동하 교수, 임정현 석사과정생. (사진=인하대 제공) 2025.08.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28/NISI20250828_0001928992_web.jpg?rnd=20250828130525)
[인천=뉴시스] 신동하 화학과 교수 연구팀. (왼쪽부터) 신동하 교수, 임정현 석사과정생. (사진=인하대 제공) 2025.08.28.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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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나노플라스틱을 0.001초 만에 99% 이상 정확도로 식별하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
인하대학교는 화학과 신동하 교수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 라만분광법 미세·나노플라스틱 초고속·초정밀 감별 기술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라만분광법은 분자의 고유 진동 신호를 포착해 물질을 식별하는 기법이지만, 지방산 등과의 스펙트럼 혼동과 대량 시료 분석 속도 한계로 정확도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
연구팀은 실제 환경 잡음을 반영한 초저 신호대잡음비(SNR)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오토인코더·딥러닝 모델(Bi-CNN, U-Net)을 적용해 잡음을 제거하고 신호를 자동 분류하는 기술을 완성했다.
그 결과 수십 초~수 분 걸리던 분석을 0.001초 노출만으로 99% 이상 정확도로 수행했으며, 국제 표준법 대비 정확도가 최대 49% 향상됐다.
이번 성과는 국제학술지 Sensors & Actuators B: Chemical(JCR 상위 2%)과 Analytical Chemistry(상위 9%)에 게재됐다.
신 교수는 "속도와 신뢰성 문제를 동시에 해결한 만큼, 국내외 미세·나노플라스틱 분석의 표준화·자동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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