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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농·특산물 원산지 합동 단속…"유통 질서 확립"

등록 2025.08.29 12: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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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표시 위반 집중점검

평창군 고랭지 토마토.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군 고랭지 토마토.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평창군은 최근 불거진 강원 평창산 토마토 원산지 둔갑 유통 사례에 대한 후속 조치로 내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협력해 '농·특산물 원산지 합동단속'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직원 2명과 군 농산물유통과 직원 6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된 합동 단속반은 지역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로컬푸드 매장 ▲전통시장 ▲직거래 장터 등에서 점검한다.

주요 내용은 ▲원산지 허위·혼동 표시 ▲표시 손상·변경 여부 ▲표시 여부·방법 적정성 ▲포장재 관리 실태 등이다.

특히 특산품인 감자·배추·토마토를 중점 단속 품목으로 지정했으며 추석 성수기에 맞춰 농산물과 가공식품 전반에 대한 정기 단속과도 연계해 추진할 예정이다.

본격 단속에 앞서 지난 20일, 22일에 지역농협에 포장재 관리 강화를 요청하는 공문을 시행하고 읍면사무소에도 계도·홍보 지시를 내렸다. 농관원 지역사무소장과 면담을 통해 합동단속 추진에 합의하고 협조 의사도 밝혔다.

지난 27일에는 농관원 직원 2명과 군청 직원 2명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군 농협 APC를 방문해 포장재 관리와 원산지 표시 실태를 사전 점검 했다.

지영진 군 농산물유통과장은 "이번 합동단속은 언론에서 지적된 문제를 해소하고 추석 성수기 농산물 유통과정 질서 확립을 위한 조치"라며 "원산지 표시 위반은 철저히 단속하는 한편 농가와 업체를 대상으로 한 계도와 교육도 병행해 지역 농산물의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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