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석문화제 성공 기원' 평창군 봉평 주민, 환경 정비

선양회 울력행사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2025 효석문화제'를 앞두고 축제장인 돔 공연장에서 환경정비 울력 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울력은 주민과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성공적인 축제 개최와 깨끗한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한 협동 관행을 의미한다.
이번 울력 행사는 축제 방문객에게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봉평면 사회단체 회원과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축제장 주변 풀베기 작업, 쓰레기 수거, 환경 정비 등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평창효석문화제는 매년 수십만명이 찾는 지역 대표 문화관광축제다.
곽달규 이효석문학선양회 이사장은 "주민이 함께하는 울력 행사가 효석문화제를 빛내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축제를 성공적으로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선양회 울력행사.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