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남구, 20일 대촌 반딧불이 생태체험 행사 등

[광주=뉴시스] 광주 남구 반딧불이 축제. (사진=광주 남구 제공) 2025.09.02.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 남구는 오는 20일 대촌천에서 반딧불이 생태체험 행사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체험 행사는 당일 오후 4시30분부터 10시까지 지석교 일근에서 열린다.

1부 행사에서는 약 1시간 반 동안 암실 반딧불이 체험과 반딧불이 목걸이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2부 행사에서는 음악 연주회와 반딧불이 퀴즈 대회가 열린다. 3부 행사는 탐방로 해설사와 함께 반딧불이 서식지인 지석교에서 칠석보 구간을 왕복하면서 반딧불이를 관측한다.

참가자는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선착순 200명을 모집한다.

◇ 남구, 수어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광주 남구는 수어 교육생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수어와 농인, 청각 장애의 특성에 대한 이해와 음성언어와 수어의 차이점, 수어 표현을 배운다.

수어 교육은 오는 24일부터 11월12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7회에 걸쳐 진행한다.

모집 인원은 15명 안팎이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남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파일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월산동에 있는 남구 농아인 쉼터 사무실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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