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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태권도 꿈나무 정읍에 모였다…문체부장관기 대회 '열전'

등록 2025.09.04 15: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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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시스]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에서 '2025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초등학교 태권도대회'가 열리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뉴시스]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에서 '2025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초등학교 태권도대회'가 열리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국의 태권도 꿈나무들이 참가한 태권도대회가 전북 정읍에서 열려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에서는 지난달 30일 개막한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초등학교 태권도대회'가 지난 3일까지 열렸다.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등학교 태권도 선수단 25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쌓아왔던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품새와 겨루기 등 두 종목으로 개인전, 복식전, 단체전 방식의 경기가 진행됐고 경기장은 어린 선수들의 자신감 넘치는 기합과 뜨거운 응원의 열기로 가득찼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이번 대회가 전국의 태권도 꿈나무들이 서로의 열정을 나누고 우정을 쌓는 화합과 교류의 장이 됐다"며 "대회 기간이 정읍만의 멋과 맛을 만끽하시고 소중한 추억을 담아 가는 여정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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