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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18일 옥스퍼드대 조지은 교수 초빙 '단풍아카데미' 강연

등록 2025.09.09 17: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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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영국 옥스퍼드대 조지은 교수를 초청, 시민 대상 특별강연회를 연다.

시는 오는 18일 오후 7시 연지아트홀에서 세계적 명문 영국 옥스퍼드대 조지은 교수 초빙 '인공지능 시대 자녀 교육과 웰빙’을 주제로 한 '제118회 단풍아카데미'가 열린다고 9일 밝혔다.

조 교수는 '자녀와 함께하는 인공지능 시대의 교육웰빙'을 주제로 급변하는 AI 환경에서 자녀 교육과 학습을 어떻게 건강하게 조율할 수 있을지 다양한 연구와 사례를 통해 풀어낼 예정이다.

외국어 습득과 문해력 신장을 위한 언어습득 방법, 조기 언어 노출의 중요성, 아이들이 책과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는 환경 조성 방안 등 가정에서 실천 가능한 구체적인 방향도 제시한다.

서울대 언어학 석사와 영국 킹스칼리지런던 언어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조 교수는 현재 옥스퍼드대 동양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저서로 '영어의 아이들', '공부감각 10세 이전에 완성된다', '영어유치원 가지 않아도 잘할 수 있다' 등이 있으며 장편소설과 시집을 출간하는 등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강연 참여는 사전예약제로 선착순 200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오는 17일까지 정읍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정읍시 인재양성과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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